이번 세터 기본티 수피마는 포장부터 진심 이쁘게 잘 구상된것 같아요. 포장 박스에 수피마 원단 이야기와 세터가 추구하는 기본과 고급스러움에 관하여 적어뒀는데 뭔가 느낌이 책 부록을 보는 느낌이라 신선했습니다.
제가 원단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가볍고 찰랑거리며 촉감이 진심 부드러웠습니다.
착용했을때에는 너무 편안했고 목쪽 시보리가 탄탄해서 목을 잘 잡아줬으며 오래 입어도 잘 늘어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세터의 기본티는 기본적이지만 세터의 감성이 곳곳에 있으며 가슴에 세터 와펜이 박음질 되어 있었고 목 뒤에는 테이프와 어깨쪽 있는 라인이 이쁘게 포인트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입어보고 제일 좋았던 점은 수피마 원단의 촉감 진심 미친것 같아요. 매끄럽고 뽀송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입었을때 부드럽고 편안한 무드가 자연스럽게 나타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뭔가 흘러 내리지만 감싸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였어요.
아토피 있어서 은근 피부가 예민한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