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TUR의 대표 손호철입니다.
우선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현재 세터의 “카이옌 브라운 데님 자켓” 구매자분들 중 카라 부분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수령하신 고객님들이 계시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 제품을 받았음에도 미흡한 제품을 발송하여 환불로 인한 번거로운 과정 그리고 신뢰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셨을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일명의 옷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위 과정이 얼마나 번거롭고 불쾌감을 전달하는지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판매 가격이 낮지 않은 SATUR라는 브랜드에서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구매자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과 이 브랜드를 지켜보던 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죄드립니다.
위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들에게 책임지고 리콜 조치와 보상금 그리고 정품에 대한 대체로 고객님들이 보상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려 합니다.
사건의 발생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불량이 검품되지 않은 사태
올 1분기 국내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기존 세터의 제품을 제조하던 생산업체가 인력 부족 사태를 지속적으로 겪었고, 그로 인해 여러 업체로 다각화되는 과정에서 위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향후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검품(포장 및 검품) 업체를 늘리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생산담당자를 추가 채용하여 제조력을 높이고, 검품의 단계를 늘려 위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한 분의 고객님에게 같은 불량의 제품이 재발송된 사태
22SS부터 SATUR에서 외부 창고형 배송업체를 이용하였고, 고객님이 받으신 불량 제품에 대하여 검수 후 발수 요청을 진행하였지만, 정확한 불량 사유와 검품 가이드를 지시하지 않아 한 고객님에게 불량 제품이 재발송되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여, 각 제품별 검품 리스트를 만들고 고객님에게 불량 제품 발송 시 본사에서 직접 검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불량 제품의 경우 유선 상 안내를 진행하여 불편사항이 없으신지 확인하고 제품을 받으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고객 응대에서 미비했던 점
위 내용은 내부 응대 매뉴얼의 강화와 CS 담당자를 추가 채용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접 CS에 참여하여 고객님의 입장에서 신뢰하실 수 있도록 업무를 교육하고 응대하겠습니다. 모든 CS를 직접 볼 수 없지만 고객님들의 일침 어린 메세지를 새겨들을 수 있도록 가장 앞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위 모든 의사결정을 한 주체가 대표인 저이기 때문에 변명보다는 위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검품 및 검수 과정을 체계화하고, 고객님께서 불편과 신뢰를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SATUR라는 브랜드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위 공지와 동시에 1주 이내로 구매자 전원에게 유선상 CS로 연락드릴 예정이며, 구매자 전원에게 사과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들에게 머리 숙이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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